|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창의적인 콘텐츠로 가득 찬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Layer 57)과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개최한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브랜드가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 아트, 액션 스포츠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대한 영감을 국내외 다양한 크리에이터(Creator)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전달해 왔다. 올해 '하우스 오브 반스'는 크게 커먼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스케이트 프로그램과 레이어 57에서 개최되는 음악, 아트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으로 이원화되어 진행된다.
|
|
|
그 외에도 실제 타투 머신을 사용해 가죽 위에 아트워크를 새겨볼 수 있는 리얼 타투 워크숍이 배드 핸즈(Bad Hands) 크루와 함께 진행되며,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과 함께 미니어처 어센틱(Authentic)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 토이 워크숍이 진행된다. 모든 워크숍은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
이후 킬라그램(killagramz)과 로스(LOS)가 첫 번째로 스테이지에 오른다. 이어 롤링스톤지(Rolling Stone)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한 뮤지션 호러(Ho99o9)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하드코어 힙합이라는 강렬한 비트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브루클린 출신의 여성 래퍼 영 엠에이(Young M.A)가 장식한다. 호러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영 엠에이는 싱글 오우(Ooouuu)을 발표하며 2016년 베트(BET) 힙합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검증된 뮤지션이다. 16일 토요일은 그 분위기를 바꿔 로큰롤의 신나는 음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
'하우스 오브 반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된다.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