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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방송인 전현무와 창사 이후 첫 브랜드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전속 모델계약 체결 이후 치킨마루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발송한 공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며 화제가 됐다.
또한 광고 비용 전액 부담과 더불어 그동안 치킨마루가 가맹점 성장을 위해 실천해 온 노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AI 파동 시기 전 가맹점에 계육 한마리 당 200원씩을 지원했고, 어쩔 수 없이 단행했던 가격 인상 마진 또한 본사 차지가 아닌, 가맹점주에게 이익이 돌아갔던 것이다.
연일 계속되는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에 피로감을 호소하던 네티즌들도 치킨마루의 '착한 공문' 소식을 접한 뒤, "보기 드문 착한 기업이다", "치킨마루 공문 내용 사실이라면 갓킨마루 인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