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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는 '2017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매년 각계각층 불우한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늦은 임신 자각, 영양부족이나 우울증, 유해환경 노출 등으로 친권포기아동의 20%가 의료적인 문제를 안고 태어나는 가운데 그들의 치료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한사회복지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년 아가방앤컴퍼니는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홍주영 상무는 "태어나자 마자 따뜻한 가정 대신 차가운 현실과 질병에 마주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행사였고 친권포기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하고자 하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앞으로도 계속 실현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