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해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 투자 규모가 9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000억원의 투자 규모는 매출 규모가 4배가량 많은 가전사업과 비슷한 수준이다. VS사업은 LG전자가 미래 신성장동력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차세대 주력 사업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0월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24'에 기아차 등과 공동 투자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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