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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9-11-28 09:22


◇ 지난 9월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 오픈행사'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 세 번째), 고기황 염천교 수제화거리 상인회장(오른쪽 세 번째),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사외이사(오른쪽 두 번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9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에 있는 45곳의 수제화 판매점, 제작소 등의 간판, 어닝(차양)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했다.

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과 제작, 설치를 진행시켜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9개 점포를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이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수원 대구 군산 등에 소재한 전통시장 13곳의 1154개 점포를 지원한다.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30%를 기업은행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들과의 상생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만을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 IBK기업은행은 은행 점포의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설치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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