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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영(young) 꾸뛰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지난 26일 열었다.
더현대 서울 1층에 24㎡ 규모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빠투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분위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매장 중앙부에는 반원 모양의 전시용 구조물을 설치해 360도 전경에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아이템은 빠투의 로고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된 가방과 모자 등이다.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색감과 반달 모양으로 MZ세대 사이 '잇백'으로 떠오른 '르 빠투 백(Le patou bag)'과 미니사이즈의 '르 쁘띠 빠투 백(Le petit patou bag)'은 물론, 여름에 어울리는 캔버스 토트백과 캡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빠투는 이번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포토부스를 설치했고, 빠투 로고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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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