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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숙소와 식사, 이온음료 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이온음료 2만4000여개를 지원했고, 오는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