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이현석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게 되면, 합병증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종양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현석 교수는 "다학제 팀이 진료에 참여하게 될 경우, 각 환자에 대해 다학제 간의 합의를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됨으로써 여러 의료진이 환자에게 치료와 관련된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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