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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시 동구 가양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한밭대로'가 단지 옆에 있어 둔산 생활권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을 순환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3면 발코니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2면 발코니를 확장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3면 발코니를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넓히면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며,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