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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인 10대 청소년이 일본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한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여고생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고 입을 막은 뒤 몸을 만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혼자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조사에서 A군은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그는 전날 인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의 성추행 사건도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