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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 편의 혁신을 이끌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서울은 지난 1월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의 나홀로 여행지(Solo Travel) 부문 서울 1위 선정되는 등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96개의 관광새싹기업이 발굴·육성되었으며 그중 85개의 기업은 국내외 신규 계약 체결, 투자유치 등의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운영 중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나 홀로 서울을 찾아온 외국 관광객이 언어장벽을 넘어 편리하고 즐거운 서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세계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서비스를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