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31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
SPC그룹은 국가 재해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강원 고성 산불과 강원경북 태풍 피해, 2024년 경기 전라 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