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20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공식 부대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논의된 각국의 해양 탈탄소 정책을 기반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로 향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의 연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모델을 구축한다.
지난달 24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부산을 방문해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 자원순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협력 등 정책 협력 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바다는 부산 시민 삶의 터전이자 도시 정체성"이라며 "전 지구적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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