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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맹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성화 수술비가 평균 50만원에 달하고 기질 평가비도 25만원이어서 견주들의 불만이 크다.
부산시는 맹견 소유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고 맹견사육허가 요건 중 하나인 중성화 수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맹견 중성화 수술비의 90%로 한도액은 45만원이다.
맹견사육 허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 대상이 되지 않는다.
맹견사육허가제도와 중성화수술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minwon/manual/16751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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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