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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의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10만5천㎡와 복합업무용지 6만4천㎡ 등으로 구성된다.
첨단업무용지 공모는 이달 4일부터 시작하며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수원시가 조성할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핵심 축"이라며 "이곳을 발판으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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