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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입찰 담합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했다.
공정위는 효과적인 공공입찰 담합 대응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해왔다. 이번이 23번째 회의다.
문재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공공 조달 시장 입찰담합은 국가 예산 낭비는 물론 국민 부담으로 직결되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며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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