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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변명 없는 실천,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바꾸는 실질적 정책으로 반드시 더 나아진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2일 밝혔다.
향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발 걷기 둘레길, 상림광장 등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개발, 투자선도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 물류·산업 거점과 광역 교통망 조성도 추진한다.
진 군수는 "출산부터 청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농업과 관광을 동시에 살리는 지역경제, 사통팔달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 조성 등 단 한 걸음도 멈추지 않고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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