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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종합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사천이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2일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주항공청 출범과 연계한 우주항공수도 도약 기반 마련,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미래성장동력 확보, 맞춤형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향후 관광도시 사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문화축제와 융합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과 시정 목표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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