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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4일 대표 농산물인 진안고원 수박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군내 수박 재배면적은 총 197㏊로,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도매시장과 대형 할인점 등에 올해 4천500t(톤)이 출하될 전망이다.
전춘성 군수는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하는 농업인에게 공동 수확 작업비, 공동 선별비,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의 상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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