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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원에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용소방연합대, 시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자율방재단 등 소속 시민과 대학생, 공무원, 정당인 등 270여명이 참여해 화월리 일원 배나무밭에서 표고목과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과수원 정리 작업을 했다.
벼농가와 침수 주택 등에서도 농로를 정리하고 주택 내 진흙과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폭염 속에서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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