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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성수주조장의 '딸기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저도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딸기막걸리는 고당도 딸기가 과실 최대 함량 수치(20%)에 근접한 19%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20여일간 세 번 빚은 뒤 한 달 정도 저온 숙성을 거쳐 맛과 향이 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물론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금상, 국제식음료평가원 은상, 홍콩 주류박람회 동상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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