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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현황 ▲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 위험구역 표지판 및 안전선 설치 여부 등으로 세밀하게 확인했다.
김 군수 등은 직접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명기 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휴가철 기간 상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와 홍보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