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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회사 구성원들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앤 리조트 사업장과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직원들의 근무 공간을 찾아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의 건강 관리 현황을 챙겼다.
이 대표는 경기도 이천의 수도권 물류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를 청취하고, 물류센터 작업 환경을 살피며 근무 공간의 안전·보건 현황을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의 건강과 근무 공간의 안전이 중요한 사업 기반이라는 철학으로 구성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미세먼지·폭염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보건 관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