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 신촌 지역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기초 조사(로컬 아카이빙) ▲ 신촌다움을 기반으로 한 상권 활성화 5개년 전략 수립 ▲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기금 조성 등이다.
구는 "상생기금 조성은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사업으로 신촌 지역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상권을 연결하는 멤버십 프로모션, 매출 증대, 상권기금 적립, 상권 활성화의 선순환 모델을 안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으로 발굴·구축한 다양한 콘텐츠가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으로 더욱 확장돼 신촌 지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