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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상반기 중국, 대만을 방문해 현지 여행사들과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을 미리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경남관광재단은 관광객 1인당 숙박비 5만원을 지원한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중화권은 경남 관광의 핵심 시장이다"며 "이미 개발한 시군 연계 관광상품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