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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약 55억원을 들여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공원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공원 주변은 물론 동남지구 상가단지와 공동주택 단지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업시설 방문객과 인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을 설계할 예정"이라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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