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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 로컬푸드 상점 '매일 아홉 시' 1주년 맞이 행사 개최 = 강원 양양군은 로컬푸드 상점 '매일 아홉 시'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8∼30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개점 이후 현재까지 164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300여 종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매일 아홉 시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매장에서 물품 구매 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유정란 10구,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아카시아꿀 500ｇ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가공식품과 신선 샐러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열린다.
매일 아홉 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점일이다.
단 양양 장날은 정상 영업한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가능 = 양양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이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7일,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군청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조사원 지도 및 관리,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온라인 교육 및 집합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지원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우리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