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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거창군에서 상생토크…"군민 제안 적극 반영"

기사입력 2025-08-22 17:09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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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거창군 거창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해 거창군민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군민들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확대,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간 연계 필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군민들은 또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인증센터 구축, 가축분뇨 처리 문제 해결, 화장시설 건립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거창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제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서북부경남 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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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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