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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에서 가을 소풍을 즐기는 '광한루원 피크닉'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를 이용해 3시간 동안 광한루원에서 편안하게 가을 정취 속 소풍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청춘 마이크, 별멍달멍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30개 팀씩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은 남원시청 관광시설과(☎ 063-620-8924)로 하면 된다.
행사는 10월 1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연인과 함께 남원과 광한루원의 멋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