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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2본부 수석은 발표를 통해 잘 계획된 이중화 설계는 국가 보안 데이터 안전성을 담보한다며 대전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방안 확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한다.
또 그는 분산과 이원화는 재해복구 시스템의 기초 요소라며 제1금융권에 요구되는 수준의 체계적인 국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짚는다.
김성용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디지털안전관리실장은 국정자원 화재의 구조적 문제점 및 대응적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다중체계 확립 등 재난 예방·대비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그는 배터리 계측 주기를 10초 이하로 단축하는 등 BMS를 개선하고 배터리 이상징후 조기탐지체계 병행 구축을 진행하며 구조적 안정성 확보, 전력관리 체계화, 예비전력 이중화 및 화재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동규 동아대 교수,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 등이 참여해 국가보안 시스템 강화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은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hj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