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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시 '생활감성도시 시민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월곡 달빛채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감성 쉼터 3곳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이어지는 달의 변화를 담은 세 쉼터에는 '달빛의 길'을 따라 걸으며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조경 식재, 야간 경관 조명 설치, 편의시설 개선 등이 이뤄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공간에 담아내고, 성북구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살린 생활문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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