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관원, 국가인증 친환경·GAP 농산물 기획판매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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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이하 울산농관원)는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업해 울산배 축제 기간 원협 하나로마트에서 국가인증 친환경·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7∼19일 울산배 축제 기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정보 조회 방법을 홍보하고 해당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농산물 원산지를 알아맞히는 소비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원산지 확인의 날' 행사도 함께 열었다.

친환경인증제도는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해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제도다.

GAP 인증제도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울산농관원 관계자는 "친환경·GAP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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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