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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민IT고와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CNJ헬스케어의 인턴십과 실습 과정에 참여한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한국쓰리엠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감염예방 설루션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지난 6월 본사를 서울 노원구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앞으로 제조·기술 확장, 인수합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민IT고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고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와 스마트 제조 분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교명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바꿀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이 의정부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더 나아가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와 일자리가 함께 자라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