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람 강하고 쌀쌀…최저기온 4∼11도

기사입력 2025-10-21 08:06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21일 전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군산 9.6도, 전주 9.9도, 정읍 10.1도, 남원 10.2도, 고창 10.6도, 임실 10.7도, 장수 10.8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최저 기온은 4∼11도로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북 북부·남부 앞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고,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inakim@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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