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의 현장, 시화호를 걷다' 26일 개최

기사입력 2025-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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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시흥·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생태복원의 현장, 시화호를 함께 걷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화호 담수화 중단 31주년을 맞아 시화호의 생태 회복 과정을 되짚고,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시화호 미개방지 구간인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 약 7㎞를 걸으며 생태복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링크(naver.me/FoIv37RD)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315-3155)에서 안내한다.

안산·시흥·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화호를 끼고 있는 3개 도시의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4월 '시화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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