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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가을 마켓에 소상공인 1천500명이 참여하고 25만명이 방문했으며 수공예품과 소품 판매액은 7억원에 달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한 협업을 시도한 결과"라며 "무엇보다 판매자 모집에 기준 인원 대비 6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그 인기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양재천길 상권은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살롱 인(in) 양재천'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로컬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이 3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축제로 준비해 벚꽃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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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