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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그룹은 다음 달 12일까지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맑은학교 만들기'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대전 진잠초등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가 최대 85.3% 감소했고 초미세먼지는 41.3%, 이산화탄소는 1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사업 5년 차를 맞은 올해부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내 벽면 녹화 등을 실시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놀이·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패널 및 인버터 교체·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맑은학교 만들기 홈페이지(https://sunnyschool.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사, 교직원 및 학부모도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은 전문 자문위원단의 심사와 현장 방문 결과를 거쳐 이뤄진다.
한화는 지난 2022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21개교, 약 1만5천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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