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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엔 충청감사를 지낸 인물의 초상화와 충청감영 측우기 모형·영상 등이 설치됐으며, 체험관에서는 관찰사 집무실을 재현한 회의실, 의복 체험실, 야외 형벌 체험실 등을 운영한다.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체험관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2년부터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약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됐던 도시다.
공산성에 처음 설치됐던 충청감영은 현 공주사대부고 부지로 옮겨졌으며, 충청도의 행정·군사 중심 기능을 담당했던 최고 관청이었다.
▲ 공주시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에서 상담받으세요" = 공주시는 시민들의 세무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 농어촌 주민들은 마을세무사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이 시청 누리집에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로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세무사들이 국세·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 상담 등 생활 밀접 세무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리 등 직접적인 업무 대행은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기획감사실 납세자보호관(☎041-840-2052)에게 문의하면 된다.
▲ 청양서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 = 충남 청양군은 남양면 일대에서 24일부터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봄부터 마을 주민들이 심고 가꾼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만나볼 수 있다.
청양군은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 햇살과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