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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23일 서울역 광장 일원에서 강릉의 가을 축제를 홍보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재난 사태 선포 및 장기화한 가뭄 피해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 일원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최익순 시의장은 "솔향, 바다향, 커피향의 강릉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강릉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가뭄으로 침체했던 지역 경기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