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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지난 25∼26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읍 웰니스페스타'에서 건각들이 내장산 일대를 달리고 있다.
내장산을 단풍 관광 중심에서 웰니스 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전국에서 300명의 러너가 참여한 내장산 트레일러가 호응을 얻었다.
코스는 18㎞·11㎞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숲속 요가·치유 러닝·사운드워킹·단풍 싱잉볼 등 4개 웰니스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27일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경쟁보다 건강·회복·자연과의 교감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내장산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시민·관광객이 함께 치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sollens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