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신경과 신원철 교수가 지난 8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JCN 논문상'을 수상했다. 'JCN 논문상'은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SCI·SCIE 저널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편, 신원철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강사와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수면센터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수면장애와 뇌전증, 경련성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 대한뇌전증학회 사회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수면의학 및 신경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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