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최근 수상했다.
심 교수는 "의료계와 행정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재해보상 심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의 신뢰성 제고와 제도 발전을 위해 전문위원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 교수는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무릎 질환, 관절염, 스포츠 손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다. 특히 정형외과·관절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학술 활동을 기반으로 위원회 내 심의 과정에서 정확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