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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23·한체대)이시즌 5번째 IBSF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1차시기 끝나고 팔꿈치가 부어서 굽혀지지 않더라.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던 것 같다. (결과에) 굉장히 아쉽지만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생모리츠 대회를 마친 뒤 독일 퀘닉세로 이동하여 다음 주에 있을 6차 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