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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TEAM J)가 로드FC에서 첫 승을 노린다. 상대는 일본의 나츠키 시모마키세(28·PERSONALSTYLES)로 3월 19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에서 격돌한다.
이번에 이예지가 싸울 상대는 나츠키 시모마키세다. 지난해 8월 29일 DEEP JEWELS 9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그녀의 상대는 송효경을 꺾었던 에미 토미마츠였다. 암바로 패했지만, 나츠키 시모마키세는 데뷔전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선전했다. 이예지와 비슷한 전적, 저돌적인 모습으로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이예지와 나츠키 시모마키세의 대결은 46㎏ 계약 체중으로 진행된다.
이예지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원주 지역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절대로 질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ROAD FC에서 첫 승을 달성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