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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복싱국가대표팀이 중국으로 출국했다.
올림픽 출전권이 직접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태국, 중국 등 객관적으로 한국보다 우세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팀이 모두 출전하여 높은 수준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2월 불가리아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한 제67회 스트란자국제복싱대회를 통하여 유럽의 강자들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3월 한 달 동안 태릉선수촌과 경북 문경에서 실시된 촌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스파링으로 실전감각을 유지하며 결의를 다져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선발대회 출전자 명단
남자부
-49㎏=이예찬(한국체대), -52㎏=김인규(한국체대), -56㎏=이명관(국군체육부대), -60㎏=최해주(한국체대), -64㎏=임현철(대전대학교), -69㎏=이동진(국군체육부대), -75㎏=이동윤(성남시청), -81㎏=양희근(수원시청), -91㎏=김형규(보령시청), +91㎏=송화평(수원시청)
여자부
-51㎏=남은진(서귀포시청), -60㎏=오연지(인천시청), -75㎏=김신형(보령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