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7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3.91%가 두산-SK(2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편 SK는 선두 두산과 2경기 차이로 2위에 올라있다. 김광현, 세든 등 선발 투수진이 안정된 경기운영을 보여주고 있지만 허약한 방망이가 아쉽다. 팀 타율이 0.261로 아직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타선이 살아나야 상위권 순위 유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1경기 한화-KIA전에서는 KIA(53.91%)가 한화(32.17%)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3.93%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KIA(6-7점)으로 KIA 승리 예상이 7.82%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