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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들의 잔치가 열린다.
조효진 중·고육상연맹 국장은 "태백산을 중심으로 한여름 평균기온이 19℃의 서늘한 천혜의 기후조건과 최고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중·고육상연맹은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선수 기록향상에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수많은 육상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태백시에서는 매년 대회를 개최해 국내 육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은 정 한 회장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있다. 육상 꿈나무 육성사업 일환으로 중·고교 유망주들을 국제 대회에 파견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선수 육성 계획을 내세우며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