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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러시아가 패럴림픽에서도 퇴출 위기에 몰렸다. 장애인 선수들에게까지 약물을 투여했다는 정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러시아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내린 상태이며, IOC는 오는 24일 IOC가 육상 외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전 종목 출전과 관련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WADA는 이미 러시아가 최소 지난 2011년부터 35개의 금지 약물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일상화된 도핑의 규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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