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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대표팀이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지유는 국제무대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000m 결선에서 네덜란드 수잔 슐팅을 따돌렸다. 최민정과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는 심석희는 1000m 준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실격처리가 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임경원과 황대헌은 남자 1000m 결선에서 프랑스 티부 푸코네를 견제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남자 1500m에선 이정수(고양시청), 홍경환(서현고), 신다운(서울시청)이 결선에 진출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