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2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트로밸리와 국가대표선수단 쿨링조끼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수촌도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만큼 적시에 꼭 필요한 쿨링조끼 세트를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동호 신트로밸리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쿨링조끼를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여름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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